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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지의 여행기록장

순천·여수 가볼만한곳(선암사·오동도·향일암·여수요트·아델라카페·여수예술랜드 카페라피끄·흰끝등대)

by 다랑지🐹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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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맛집 순천 선암사에 왔어요.

방문했을 시기가 겹벚꽃 시즌이라 절이 너~무 예뻤어요.

왜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겹벚꽃을 실컷 구경 후엔 바로 여수로 향했답니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딸

 

여수 아델라카페엔 목향장미가 예쁘게 피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어요.

카페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하고 야외에서 사진만 남겼답니다.

 

다음 코스로는 여수 오동도에 왔답니다.

오동도는 역시 자전거 타고 돌아야 제맛!!

저는 1인용 자전거를 빌리고 아이와 아빠는 2인용 자전거를 대여하였어요.

1인용은 1시간에 5,000원 2인용은 1시간에 10,000원입니다.

(15분 초과돼서 총 20,000원 냄)

 

오동도 겹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더라구요.

그래도 떨어진 겹벚꽃 덕분에 바닥이 분홍색이라 예뻤어요.

자전거를 타니 아이도 재밌어하고 엄마, 아빠도 편안하게 오동도 탐방

 

여수예술랜드에 들러 카트도 한번 타보고

여수예술랜드 안에 있는 카페라피끄에서 커피와 초코라떼 한잔

카페 라피끄는 카페 전체가 통창이라 뷰가 엄청 멋있답니다.

 

첫 날 마지막 코스는 여수요트수상레저에서 요트를 타러 왔어요.

요트에 타기 전 시간이 남아 사진 한 컷

 

요트 운전대도 잡아보고 누워도 보고

우리끼리 타는 요트라 사진도 원없이 찍고 좋았어요.

요트를 타고 바라보는 여수 야경이란~~~크으으으👍

 

다음날 첫 일정은 오션오르간길에서 

피아노 건반 같은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어요.

네비를 찍고 들어갔는데 도착지점에 오르간 길이 보이지 않아 한참 헤맸는데

네비가 도착했다고 하는 곳보다 더 깊이 들어가면 안내 표지판이 나온답니다.

 

계단과 오르막길이 살짝 힘들었지만 멋있던 향일암바다가 보이는 사찰이라니 계단이 힘겨웠지만 충분히 올라갈 가치가 있었던...!

날이 맑았다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을 텐데 살짝 아쉬움🤭

 

마지막 일정은 여수 큰끝등대인데

이날 날씨가 비가 살짝 내리는 ...💦

여행 내내 날씨가 아쉬웠지만 여수, 순천은 봄에 갈 곳이 참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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